민주당 공천을 받아 제 22지구당(플러싱 지구)위원장에 출마한 테렌스 박(민주당법사대표위원)후보를 돕기 위한 특별기획 연주회가 23일 저녁 서울 플라자 크리스탈 볼룸에서 400여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벨칸토 싱어즈 어브 아메리카(단장 박원웅)의 공연으로 꾸며진 이날 음악회에는 김기철 뉴욕한인회장과 존 리우 시의원, 손석완 한인지역한인회연합회장, 김진국 뉴저지한인회장, 한창연 플러싱 한인회 회장, 임형빈 한인노인유권자연맹 회장, 김동석 한인유권자센터 소장 등이 참석, 박 후보를 지지했다. 테렌스 박 후보는 이날 자신의 러닝메이트 인 엘렌 영 씨와 함께 승리를 다짐하고 한인사회의 지지를 호소했다.
테렌스 박 후보는 이번 선거는 플러싱 지역의 아시안 정치력 신장에 매우 중요한 기로라며 22지구 파트 B 지구당위원장에 출마한 본인과 엘렌 영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민주당 예비선거는 9월14일 치러진다.
<이진수 기자>jisn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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