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폴리탄 지역에 내린 집중 호우로 롱아일랜드 사운드의 일부 해수욕장을 30일까지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웨체스터 카운티 보건국은 28일 플린트 애비뉴 하수장의 오물이 범람, 라치몬트 팍 해수욕장과 라치몬트 쇼어 클럽이 폐장됐다고 발표했다. 또 뉴로첼 해수욕장, 마마로넥 해수욕장, 마마로넥 비치 요트, 카바나 클럽, 쇼어 아크르스 포인트 클럽, 오리엔탈 클럽이 폐쇄된다.

낫소카운티 보건국도 이날 집중호우로 인한 수질 오염으로 북부와 남부 해안의 11개 해수욕장을 폐장한다고 밝혔다.

수영이 금지되는 해수욕장은 바 해수욕장, 헴스테드 하버 팍 해수욕장, 로렐 하워 해수욕장, 시 클리프 해수욕장, 태팬 해수욕장 등 북부 해안의 5곳과 빌트모어 비치 클럽 해수욕장, 하버 아일랜드 해수욕장, 휴렛 포인트 해수욕장, 아일랜드 팍 해수욕장, 메릭 에스테이트 시빅 어소시에이션 해수욕장, 필립 헬리 해수욕장 등 6곳이다.

낫소카운티 보건국은 수질검사를 매일 실시 수질이 좋아지면 해수욕장을 다시 개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