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보로 공립도서관 뉴아메리칸스(New Americans) 프로그램 부책임자(Assistant Coordinator)로 한인 김연신씨가 임명됐다.
퀸즈보로 공립도서관 홍보실은 김연신씨가 19일 날짜로 발령됐다며 이 프로그램에서는 2번째로 높은 직위라고 28일 밝혔다.
김연신씨는 연대 영문과 출신으로 캐나다 몬트리얼의 맥길대학원에서 도서관학과를 전공했으며 7년전부터 퀸즈보로 공립도서관에서 근무해왔다. 플러싱 분관에서 사서로 시작한 김씨는 이스트플러싱 분관에서는 도서관 분관 부관장으로 근무했다.
뉴 아메리칸스 프로그램은 한인을 포함한 소수민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사회 봉사를 더할 수 있게돼 지원했는데 발령을 받았다며 한인을 포함한 이민자들의 보다 효과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곳에서 인터내셔널 서적 구입 및 각 소수민족을 위한 행사 등을 관할하게 되며 오는 8월, 9월, 10월에 한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민수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