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시민권이민국(USCIS)내 민원조사 및 인권옹호를 담당하고 있는 옴부즈맨(Ombudsman) 사무실에서 현재 이민업무 적체 현상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미 국무부 국제정보 프로그램이 최근 발표했다.
옴부즈맨 사무실이 현재 비자업무 기간단축, 이민사기, 접수현황 정보개선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특히 배우자, 부모, 자녀 등 직계가족초청 이민 업무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영주권 수속기간이 뉴욕에서 보통 3년 이상이 걸리는데 비해 달라스에서는 이민국 시범 프로그램을 통해 75일 이내로 단축하고 있다.
옴부즈맨 사무실의 프라카시 카트리씨에 따르면 이 연구의 목적은 연방 시민권이민국이 가족초청 이민업무 처리기간을 단축하기 위한 최신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즉 가족초청 이민 신청자가 긴급상황 발생시 업무적체로 인하여 여행 허가증(Advanced Parol)을 받지 못해 고국을 방문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기게 되며 이러한 상황들을 방지하기 위해 이민업무 기간단축 등 개선이 요구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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