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요셉운동’ 8월 2-5일 전남 곡성서
‘뉴비전, 뉴리더-하나님께 묻고 가는 새사람’
한인 젊은이들에게 영적 새바람을 불어넣고 차세대를 이끌어갈 지도자를 양성하는 ‘한미요셉운동’ 한국집회가 오는 8월2일부터 5일까지 전남 곡성 다니엘기도원에서 열린다.
큰무리교회(나광삼 목사·사진) ‘21세기요셉운동본부’가 한국서 매년 주최하고 있는 ‘한미요셉운동’은 올해가 4회째. 중고등학생부터 30대까지 한국의 미래를 짊어질 1,200여명의 젊은이들에게 성경 구약의 인물 요셉이 가졌던 꿈과 인격, 리더십을 심어주고 하나님 나라를 섬기는 일꾼이 되도록 격려한다.
어린 나이에 이집트로 노예가 돼 팔려간 요셉은 숱한 역경 속에서도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고 마침내 국무총리 자리에 올라 천하를 다스린 인물.
요셉운동은 한인 청소년들이 젊을 때부터 자신을 지키고 영성과 실력을 키워 한국과 미국을 이끌어갈 지도자를 만들어낸다는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그래서 이번 집회는 ‘꿈’ ‘믿음’ ‘이방 전도’ ‘지도자적 리더십‘ ‘효도’ ‘현실 적응 능력’ ‘고난과 인내’ ‘청지기 정신’ ‘용서와 사랑’ 등 파란만장했던 요셉의 삶 속에서 드러난 본받을 만한 점들을 주제로 삼아 진행된다.
강사진에는 큰무리교회 나광삼 목사를 비롯 김선규 목사, 이상돈 목사, 임석영 목사, 강헌식 목사, 모상련 목사, 남상하 목사 등 다수의 한미 목회자들이 포진하고 있으며 김영진 전 농림부 장관이 ‘요셉의 조국관’을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성경적인 나라 사랑법을 전달한다.
집회 기간 중 한국의 대표적인 듀엣 복음성가사인 ‘소리엘’의 공연도 있다.
한미요셉운동은 1차 경기도, 2차 강원도, 3차 제주도에서 각각 열린 바 있으며 내년에 열리는 5차대회는 충청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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