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봉사센터(KCS) 공공보건부는 30일 오후 씨앗학원에서 뉴욕가정상담소(소장 안선아)가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커뮤니티 프로젝트 팀(YCPT) 학생들에게 ‘담배연기 없는 우리집 캠페인(Smoking-Free Residency Campaign)’을 전개했다.
캠페인 자원봉사자들은 집안을 금연 구역으로 만들어 비흡연 자녀와 가족들이 간접흡연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야한다. 그러자면 자녀인 우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담배연기 없는 우리 집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와 같은 금연 환경 스티커를 이용 자연스럽게 금연을 유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자원봉사자 신지현, 노영임, 노주경, 첸제니, 김주리 양 등이 김성호 부장과 캐롤라인 박 코디네이터와 함께 참석, 청소년 커뮤니티 프로젝트팀 학생들에게 ‘담배연기 없는 우리집 캠페인’ 안내서와 스티커를 나눠줬다. 이날 컨퍼런스 직전 자원 봉사자들은 플러싱 공영 주차장 앞에서 행인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했었다.
한편 KCS 공공보건부는 뉴욕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다음달 18일까지 ‘담배연기 없는 우리 집’을 주제로 수필 및 사진, 미술 작품을 공모한다. 작품공모는 ‘건강한 우리 집’, ‘능률적인 우리 집’, ‘존중하는 우리집’을 주제로 수필(500자 이내)과 사진, 미술(그래픽 디자인, 회화
등 영역 제한 없음)등 3부문으로 나눠 실시하며 ‘담배 연기 없는 우리 집’ 이미지가 잘 표현된 작품을 우선 선발한다.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5명, 우수상 5명을 선정, 8월26일 시상식을 갖는다. 수상자는 장학금과 표창장을 받으며 입상작은 뉴욕한국일보 지면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작품공모요강 문의
■ ‘담배 연기 없는 우리 집’ 작품 접수처
The Korean Community Services of Metropolitan New York, Inc.
Main Office149 West 24th Street New York, NY 10011
http://www.kcsny.org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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