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국 회장, 청소년 자원봉사자 격려
오는 11월 대통령선거와 시의원선거 등을 앞두고 한인들의 권익 신장을 위한 유권자 등록 캠페인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김진국 뉴저지한인회장이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인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릿지필드 한아름 마켓에서 코리언아메리칸 시민활동연맹(KALCA), 아시안아메리칸 법률 교육재단(AALDEF)은 물론 팰리세이즈팍에서 시의원에 출마하는 제이슨 김 선거대책위원회가 청소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유권자 등록 운동을 펼쳐왔다.
지난 1일 이곳을 방문한 김진국 회장은 소수 민족으로 미국 사회에 살고 있는 한인들이 자신들의 권익을 제대로 누리기 위해서는 올바른 참정권 행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뉴저지한인회도 꾸준하게 유권자 등록운동을 펼쳐 왔는데 한인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여러 단체들과 함께 애를 쓰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왔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KALCA와 AALDEF의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을 일일이 격려한 뒤 금일봉을 전달했으며 마침 현장에 나온 제이슨 김 팰팍 시의원후보(민주당)와 만나 상호간의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베로니카 정 KALCA사무총장은 여름 방학을 맞아 한인 청소년들이 무더위도 잊고 유권자 등록 운동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있다며 뉴저지한인회의 관심과 후원에 감사를 드리고 이러한 우리들의 노력이 가까운 장래에 꼭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래준 기자>
jraju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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