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일보 오픈 골프대회가 오는 9월29일 롱 아일랜드 내셔널 골프장에서 뉴욕한인골프협회(회장 최봉호) 주최 ‘왕중왕 골프대회’와 함께 열려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골퍼들이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세계적인 골프 장비 업체인 ‘혼마’사가 공식 후원사로 참가, 뉴욕과 뉴저지 한인사회 역사상 가장 권위 있는 골프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혼마사의 관계자들은 11일 뉴욕한국일보사를 방문, 이 대회에 혼마사가 스폰서로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혼마는 자사의 골프채 세트를 대회 상품으로 기증하며 대회 당일 신상품 설명회도 가질 계획이다.
한인사회에서 ‘가장 좋은 골프채’로 널리 알려진 혼마는 테일러 메이드, 캘러웨이 등 다른 골프 장비업체들에 비해 광고 및 홍보 활동을 거의 하지 않는다. 따라서 혼마사의 이번 대회 스폰서 결정은 파격적인 조치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크리스 레남 혼마 북미주 지사장은 혼마가 지금까지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지 않은 것이 사실이지만 혼마에 대한 한인 골퍼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스폰서십을 결정했다며 뉴욕과 뉴저지 한인사회에 골프대회가 많이 있지만 그 중 가장 인정받는 한국일보 오픈 골프대회 및 왕중왕 골프대회를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레남 지사장은 대회 당일 신상품 설명회를 통해 혼마의 808RF 칼보니움 드라이버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많은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레남 지사장은 이날 일본에서 뉴욕을 직접 방문한 혼마 수출과의 타케미 와타나베 과장과 마사노 하야시, 유카리 오매씨 등과 함께 본사를 방문했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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