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애 씨 1,000달러
최복근 씨 500달러
정원석 씨 200달러
뉴욕 한인사회가 커뮤니티 센터 건립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5일 뉴욕 한인 커뮤니티 센터(The Korean Community Center of New York Inc.)건립 준비위원회(공동위원장 최영태, 변천수, 배희남)가 미 국세청으로부터 501(c)(3) 비영리단체 면세지위를 획득하면서 한인들의 기부가 다시 답지하기 시작한 것.
커뮤니티 센터 건립 준비위원회는 비영리단체 면세지위 획득을 계기로 지난 해 7월16일부터 기부된 모든 기금에 대한 면세 혜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기금 약정서를 제작, 보다 적극적으로 모금 활동을 전개하기 시작했다.
또한 동포사회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하는 ‘호소문’을 채택하기로 했으며 15일부터 시작되는 최영태 공동준비위원장의 40일 금식기도를 계기로 교계가 커뮤니티 센터 건립에 관심을 갖게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변천수 공동준비위원장은 뉴욕 한인 커뮤니티 센터가 비영리 단체로서의 모든 법적 지위를 갖춘 이상, 이제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기금모금 운동을 전개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전개되는 기금모금운동에 한인 모두 적극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13일에도 뉴욕에 거주하는 김기애 지압사가 커뮤니티 센터 건립기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1,000달러를 최영태 공동위원장에게 전달, 커뮤니티 사랑을 실천했으며 최복근 리전시 클리너스 Inc 대표와 정원석 남도 Int’l Inc(의류수입상)대표가 각각 500달러와 200달러를 최 위
원장에게 전달했다.
한편 오는 18일 뉴욕 한인 여성네트워크(회장 방경자)가 커뮤니티 건립 기금을 기부하기로 했으며 뉴욕예술가곡연구회(회장 서병선)가 10월중으로 커뮤니티 센터 건립기금 마련 음악회를 개최, 한인사회의 염원인 커뮤니티 센터 건립에 동참하기로 했다. 13일까지 모아진 커
뮤니티 센터 건립 기금은 총 23만6,331.39달러이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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