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2년 북한으로 넘어간 한 미육군 사병이 현재 평양에 생존해 있다고 영국의 한 영화제작자가 15일 확인했다. 북한에서 2편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찍은 영화제작자 니컬러스 보너는 62년 북한으로 넘어간 당시 미육군 이병 제임스 드레스넉을 지난 5월 만났다고 전하고 자신이 그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드레스넉은 버지니아주 노퍽 출신으로 21세 때 북한으로 넘어갔다. 드레스넉은 보너가 베이징에서 기자들에게 제공한 자료를 통해 “우리는 북한군의 감시하에 있었다”고 밝히고 “그들(북한 군)은 우리를 잘 대해줬으며 북한군에 영어를 가르쳐줄 것을 우리에게 요청했다”고 말했다. 보너와 동료 영화제작자인 대니얼 고든은 북한 당국의 허가를 얻은 뒤 오는 9월부터 드레스넉에 대한 다큐멘터리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다. 보너와 고든은 이미 북한에서 당국의 협조아래 2편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