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에 거주하던 미국인 7남매가 병이 든 상태로 나이지리아의 한 고아원에서 발견돼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어린이 보호국(CPS)에 따르면 8세부터 16세 사이인 이들 7남매는 휴스턴과 달라스에서 각각 입양됐으며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의붓 어머니를 따라 2001년 10월 아프리카의 나이지리아로 건너갔다. 문제의 여성은 입양한 7남매를 현지 기숙학교에 입학시킨후 2002년 4월 일자리를 찾아 이라크로 떠났다. 그러나 7남매는 등록금을 내지 못해 출교를 당했고 대부분이 말라리아 등 질병에 걸린 상태에서 고아원으로 넘겨졌다가 우연히 휴스턴 출신 선교사에 의해 발견됐다. 이들은 탐 들레이 연방상원 공화당원내총무 등의 도움으로 지난 13일 귀국, 텍사스주의 포스터 홈에 맡겨졌다. 당국은 7남매의 의붓 어머니가 16일 법원에 출두했다고 밝히고 그녀에 대한 사법처리 여부는 이달 26일쯤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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