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건강박사 황수관 장로는 “신앙인들이 재물과 명예를 잃으면 조금 잃은 것이지만 건강을 잃으면 많이, 믿음을 잃으면 전부를 잃은 것이라고 육체의 건강보다 더 귀중한 신앙의 가치를 부여했다. 황박사는 24일부터 3일간 달라스 세계선교교회에서 가지는 세미나서 신앙과 결부한 기독교인의 건강에 대해 이야기를 전할 것이라고 23일 세계 선교교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기독교는 건강의 종교라며 “기독교인들이 육신을 천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라며 “세상에 있는 동안 ‘육과 영’이 건강해야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설명했다. 또 “육신이 건강해야 마음이 건강하고 심령이 건강해진다”며 이번 세미나 주제도 ‘잘먹어라’ ‘잘 자라’ ‘꾸준히 운동을 하라’ 등 3가지 주제로 건강을 유지하고 돌보라는 하나님의 뜻을 전하게 될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음이 건강하기 위해서는 ‘항상 기뻐하라’(데살로니카 전서 5:16)는 구절을 늘 염두에 두고 살았다는 황 박사는 18년전인 1986년 40을 넘어 주님을 만나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고 밝혔다. 지난 1997년 2월24-25일 SBS방송국 창사기념 건강특집에 첫 출연 후 ‘주님 덕에 떴다’는 그는 60세를 앞둔 나이에도 불구, 현재까지 북미 지역의 76개 도시를 순회하면서 신바람 건강강좌를 해 올 만큼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00년 정치가 잘되야 국민들이 잘된다는 신념으로 동서화합, 국민화합을 이루고자 민주당 16대 국회의원으로 출마했으나 691표 차로 낙선했다. 이후 영적 재무장을 통해 영육구원에 매달렸던 그는 지난 17대 국회의원선거에는 ‘출마=당선’이라는 호기를 맞았으나 현재 90세된 부친 황봉용 장로의 만류로 그 뜻을 접었다. 그러나 아직도 그는 신바람 정치를 해보고 싶은 생각과 세계의 웃음을 한곳에 모은 스마일 박물관을 만들어 보고싶은 일, 어린 아이들이 대형인체 모형속에 들어가 인체의 기능을 자연적으로 이해하도록 꾸민 호기심 랜드, 미 웨스트 포인트를 방문한 후 얻은 아이디어로 건강증진센터 중앙에 교회를 세우는 일 등 4가지 뜻을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그의 후반 인생에 실현하려고 뜻을 세우고 있다. 황 박사는 이번 달라스를 시작으로 새크라멘토와 모데스토, LA 등에서 세미나를 인도하고 오는 10월 11-13일에는 경기도 양수리 수양관에서 ‘제 1회 신바람 전인치유 세미나’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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