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마음 장로교회-‘렘넌트 공동체 훈련센터’ 개관
청소년 신앙교육· 문화전문인 양성
29일 새성전 입당예배도
한마음장로교회(이동철 목사)가 웃브리지에 새성전과 ‘렘넌트 공동체 훈련센터’를 마련, 세계 복음화의 발판을 다졌다.
14 에이커의 대지에 800여명을 수용하는 본당, 60개의 교실과 각종 훈련시설을 갖춘 한마음장로교회 새성전과 훈련센터는 복음으로 현장을 변화시키는 제자들과 전세계에 흩어진 2세들을 차세대 리더로 키워내는 훈련장으로 손색이 없게 됐다.
‘렘넌트 공동체’는 이스라엘이 멸망할 때 소수의 남은 자들을 통해 다시 이 백성들을 일으켜 세울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인용된 이사야 6장 13절에서 영감을 얻어 한국과 해외의 2세(외국인도 포함)들을 차세대 지도자로 키우자는 공동체 운동.
한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세계복음화전도협회 산하에 있으며 이동철 목사가 해외담당 실장을 맡고 있다.
워싱턴을 포함 동경, 길리기스탄 등 전세계 6개 지역에 지부가 있으며 계속 확대되고 있다. 이 목사는 “렘넌트 공동체는 후세를 세우는 운동으로 복음으로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자아관과 정체성을 심어주어 미래의 엘리트를 양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며 “각 나라에서 렘넌트 대회가 열린다”고 설명했다.
워싱턴 지역에서는 지난 2002년 캐피탈 바이블 칼리지에서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바 있으며 한국에서는 올 8월 대구에서 열렸다.
‘렘넌트 공동체’ 운동은 신앙 훈련 뿐 아니라 문화 전문인 양성에도 주력하고 있는데 훈련센터는 청소년들을 위한 각종 문화 행사와 놀이/휴식 공간으로 활용된다.
오는 29일(수) 저녁 9시에는 렘넌트 공동체센터 개관식 및 페스티벌이 있을 예정이며 LA에서 활동하고 있는 댄스팀 ‘솔릭스(Solix)가 특별 초대된다. 이에 앞서 오후 7시30분에는 새성전 입당 예배가 열린다. 한마음교회는 이동철 담임 목사를 비롯 박병두 부목사, 장두영 교육목사, 김영대·김봉환·권정현 전도사, 덱스터 스미스(영어), 훌리오 콜렌(히스패닉) 등 다민족 사역자들이 섬기고 있다.
문의 (703)491-3797.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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