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영락장로교회(담임목사 김석인)는 창립 24주년 김상모목사 초청 심령부흥사경회를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본교회 예배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부흥사경회는 ‘바른 믿음, 바른 교회, 바른 섬김’이란 대주제하에 8일 저녁 7시30분 ‘순종으로 축복받는 교회’, 9일 새벽 ‘산당도 마저 때려 부스라’, 저녁 7시30분 ‘은사로 부흥찾는 교회’, 10일 낮예배 ‘말씀이 역사하는 교회’, 오후 2시 ‘사선축기로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란 주제로 각각 열렸다. 이번 사경회의 강사로 초청된 김상모 목사는 첫날 사경회에서 “주님이 일을 맡기면 충성하는 것이 교회와 성도의 자세이다”고 말하고 “믿음은 순종이며 순종하면 축복을 받는다. 하나님이 복을 주실 때에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더욱 열심히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초청강사로 초빙된 김상모 목사는 미국 Clogate Rochester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Drew 대학교 신학대학원 목회학 박사를 받았다. 72년 N.Y Rochester 연합감리교회를, 81년에는 미연합감리교회를 창립했다. 현재 뉴욕 만백성교회의 원로목사이며 미연합감리교회 동북부지역 선교감리사로서 봉사하고 있다. 저서로는 ‘목회수상’, ‘일요일의 바보들’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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