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동부지회 뉴욕 분(지)회(회장 박종각)는 오는 11일 맨하탄에서 열리는 ‘미 재향군인의 날 퍼레이드’에 참석, 한미우호증진에 나선다.
이날 퍼레이드에는 재향군인회 뉴욕분회 회원 150여명이 참석, 한인사회의 위상을 미 주류사회에 알릴 예정이다. 재향군인회 뉴욕분회는 이날 평화통일 농악단(단장 박정배)과 뉴저지 해병 기수단, 삼성전자가 협찬한 ‘꽃차’를 앞세우고 행진한다.
박종각 회장은 손상된 한미관계 회복에 기여하는 재향군인회가 돼야한다며 한미 혈맹관계를 재확인하고 한미우호증진에 기여하는 성공적인 퍼레이드가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재향군인회 뉴욕분회는 퍼레이드에 참석하는 회원들에게 재향군인회 조끼와 모자
착용을 공지, 통일된 모습을 보이기로 했으며 성공적인 퍼레이드를 위해 향군회원은 물론 일반 한인들의 참석을 당부했다.
한편 재향군인회 뉴욕분회 회원들은 이날 퍼레이드 직후 주 뉴욕총영사관 앞에서 열리는 ‘천정배 의원 뉴욕한인노인 비하발언 규탄집회’에 참석한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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