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주에서 21명의 한인 변호사가 새로 탄생했다.
지난 7월 실시된 변호사 시험의 합격자 명단을 한국 성씨에 따라 분류한 결과, 버지니아에서는 김철민씨 등 21명이 합격한 것으로 밝혀졌다.
버지니아주 변호사시험 사정위원회가 주관한 7월 시험에는 1,381명이 지원, 939명이 합격해 68%의 합격률을 보였다. 변호사 시험은 매년 2월과 7월에 실시된다.
다음은 시험 합격자 및 출신 지역이다.
▲조현주(미국명 미리암, VA 레이피던) ▲방준호(VA 옥턴) ▲최혜진(케린, VA 훼어팩스) ▲한학범(VA 글렌앨런) ▲정승호(VA 버크) ▲김철민(VA 알렉산드리아) ▲김정태(VA 헤이마켓) ▲김용현(VA 애쉬번) ▲고미연(샌드라, VA 알링턴) ▲권재경(VA 미들로디안) ▲이지연(제니퍼, VA 알링턴) ▲이 브라이언 빅터(DC) ▲이 클레런스 영(VA 알링턴) ▲이 데브라 앤(VA 알렉산드리아) ▲이 더스틴 매튜(DC) ▲오우남(VA 폴스처치) ▲박달나무(댄, VA 알렉산드리아) ▲박경지(에스더, 노스 캐롤라이나 채플힐) ▲우세영(VA 비엔나) ▲육미정(샌드라, VA 폴스처치) ▲유지은(지나, VA 알링턴).
<권영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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