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항공사인 에어프레미아(사진)가 당초 내년 3월 30일 워싱턴 덜레스 공항과 인천국제공항간 첫 정기 운행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첫 출항 날짜가 새로 바뀌고 덜레스~인천 공항간 출도착 시간이 확인되는 등 취항 관련 정보가 속속 업데이트되고 있다(본보 11월 27일자 A1 참조).
항공 관련 뉴스매체인 에어로익스플로러와 테크스탁 등에 따르면 에어프레미아는 내년 4월 24일부터 서울 인천(ICN)~워싱턴 덜레스(IAD) 간 직항 노선을 공식 취항한다.
이는 당초 3월 말 취항 일정보다 한달 가량 늦어진 것이다.
해당 노선에는 보잉 787-9 드림라이너가 투입되며 월, 수, 금, 일요일 등 주 4회 운항한다.
에어 프레미아의 덜레스 공항 출발 시간은 오후 1시 20분, 인천 공항 도착은 다음날 오후 5시 45분이며 비행 시간은 15시간 25분이다.
인천 공항 출발 시간 오전 10시 5분, 덜레스 공항 도착은 오전 10시 50분, 비행 시간은 약 13시간 45분이다.
항공 전문 매체들은 “에어프레미아의 워싱턴 취항으로, 현재 대한항공이 독점해 온 인천~워싱턴 직항 시장에 새로운 경쟁이 생기게 됐다”며 “연간 약 12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노선인 만큼 경쟁 구도 변화가 주목된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한편 에어프레미아 측은 아직 덜레스 공항 취항과 관련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익스피디아 등 항공권 예약 사이트에도 내년 덜레스 공항에서 출발하는 에어프레미아 항공권은 올라와 있지않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저가와 대형항공사의 중간 컨셉인 ‘하이브리드 항공사’를 표방하고 있고 있으며, 현재 로스앤젤레스(LAX), 뉴왁(EWR), 샌프란시스코(SFO), 호놀룰루(HNL)에 취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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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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