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집안에 노인이나 어린 자녀가 있는 경우 방문 판매원이나 이상한 전화를 통해 신용카드번호 누출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샤핑 바가지 또는 사기 노름 등도 주의를 기울이자.
▲신용사기나
1)방문 판매원을 절대 방심해서는 안된다. 또한 자신이 시키지도 않은 물건이 배달왔을 때는 절대로 문을 열지 말고 꼼꼼한 확인 절차를 거친다.
2)예기치 않고, 필요 없이 걸려오는 전화는 항상 의문을 가져야 한다.
3)안면을 통해 강매하는 물건들은 포장을 뜯지 말고 잘 살펴본다.
4)어떠한 계약이라 할지라도 3일 내에 취소할 수 있는 법적 권리가 있음을 잊지 말라.
5)계약기간 등에 대해 충분한 이해 없이 상품구입이나 계약서에 서명하지 안는다.
6)본인이 알지 못하는 회사로부터의 전화 통화에서 신용카드 내용이다 은행구좌번호는 절대
알려주어서는 안 된다.
7)당신이 당첨됐다(You Have Win)는 전화통보와 우편물에 현혹되지 말라
8)훈훈한 인정을 베푸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방심하는 것은 금물이다.
9)조금 안면이 있다고 해서 동업으로 사업을 해서는 안 된다.
10)사기나 신용사기를 당했다면 주저 없이 경찰에 신고한다.
▲집안에 있을 때 고려해야 할 점.
1)절대 보조로 달아온 사슬 줄에 의존하지 말 것. 밖을 볼 수 있도록 설치된 핍홀(Peephole)을 통해 방문자를 확인하고 문을 사이에 두고 말하라.
2)낯선 사람이 물건을 가지고 왔다고 하더라도 문을 열어주지 말라. 그 사람의 회사이름을 물어보고 전화로 확인한다. 속아넘어가 문을 열어줘서는 안 된다.
3)낯선 사람들이 문을 두드리면서 차가 고장 났다든지, 사고를 당했다든지 하며 도움을 청하더라도 함부로 문을 열어주어서는 안 된다. 대신 그들을 위해 전화를 걸어주겠다고 하고 그들이 만족해하지 않으면 경찰을 불러 도와주겠다고 한다.한편 집안에 강도가 침입했을 때는 모험을 하지 말고 세밀히 관찰(그림 참조)하여 검찰에 신고하여 체포하도록 협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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