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뉴욕교우회(회장 유재현) 주최 ‘고대 건립 100주년 기념 2004년 고대인의 밤’ 행사가 동문간의 화합과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며 4일 뉴저지 팰리세디움 대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약 220명의 고대 동문들이 부부동반으로 참석한 이날 행사는 특히 고려대 건립 100주년이 되는 해에 갖는 연말행사라 더욱 뜻깊었다.이날 모임에서 고려대 뉴욕교우회 유재현 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어 고맙다며 앞으로 계속해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선배와 후배가 서로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날 행사에서는 개교 100주년을 기념해 한국의 고려대 본교에서 보내준 기념와인으로 건배를 하는 행사를 가졌다.1부에서 김인한 직전회장에 대한 공로패 증정에 이어 2부에서는 임원소개 및 설봉장학회, 교우회 발전기금모금 상황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한편 이 날 모임에는 연세대 뉴욕동문회 문시영 이사장 및 대표단과 고려대 워싱턴 교우회 김풍일 회장내외가 귀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권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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