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연방상원의원 후원행사가 오는 13일 오후 5시부터 맨하탄 94가 선상에 위치한 한인 윤준호(Juno)씨 자택에서 개최된다. 힐러리 클린턴 한인후원회는 이와관련 3일 정오, 산수갑산 2 식당에서 준비모임을 갖고 뜻 있는 한인들의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힐러리 클린턴 한인후원회는 이번 후원행사를 통해 힐러리 의원에게 후원금 4만여 달러를 전달하고 변함없는 친한파 정치인이 되어줄 것을 주문하기로 했다. 또한 이민 한인사회의 각종 현안을 전달, 한인사회권익증진을 꾀할 계획이다. 후원행사 장소를 제공한 윤준호 씨는 내과전문의 윤기윤 박사의 아들이다.
박윤용 한인권익신장위원회장은 ‘Korean American Friends of Hillary’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모임은 한인사회 정치력신장에 꼭 필요한 행사가 될 것이라며 힐러리 의원과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의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형빈 경로센터 회장도 힐러리 의원은 차기 대통령 후보로 회자되는 유력 정치인으로 인격과 정치력을 모두 겸비한 친한파라고 밝힌 뒤 힐러리 의원이 한인사회는 물론 한국까지 대변하는 정치인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한인사회가 한마음으로 힐러리 의원을 후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힐러리 클린턴 연방상원의원 후원행사 준비위원은 박윤용, 김기호, 홍종학, 하용화, 임형빈, 홍유미, 김철원, 이찬우, 김순자, 윤기윤, 제클린 리, 김종호(무순)씨 등이다. 참석 문의 347-495-4004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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