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태권도협회가 지난 4일 베이사이드 챔피언 도장에서 2004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강용구 현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재선출했다.
공인 8단의 강용구 회장은 스태튼 아일랜드에서 마스터 강스 태권도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그 동안 협회를 잘 이끌어왔다는 공로가 인정돼 2년간 더 임기를 맡게 됐다.
협회는 남자 406명, 여자 130명 등 총 536명이 참가한 뉴욕주 태권도 챔피언십과 남자 233명, 여자 87명 등 총 320명이 참가한 주지사컵 챔피언십 대회를 봄, 가을에 각각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주지사컵 우승자는 멕시코 국제대회에 파견해 좋은 성적을 거둔바 있다. 정기총회서는 지난 1년간 총 7만3,414달러의 수입과 총 7만3,239.95달러를 지출을 승인했다.
또한 신임 강용구 회장 외에도 오상권, 곽동수, 팻 스킬리스 부회장 3인과 정경환 사무총장,홍순길 재무 등이 집행부로 임명됐다. 이밖에 코칭분과에 이신일 위원장, 김용래 부위원장, 경기분과 우기조 위원장, 맹한섭 부위원장, 시범분과 유성근 위원장, 심판분과 전오순 위원
장 등이 선임됐다.
<장래준 기자>
jraju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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