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유성 청년학교 사무국장이 5일과 6일 양일간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전국이민자단체 회의에 참석한다.
FIRM(Fair Immigration Reform Movement)주최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문 사무국장은 행정부와 의회의 이민정책과 반 이민 동향을 진단한 후 이민자 단체들의 활동목표와 내용에 대한 토론에 참석한다. FIRM은 풀뿌리 커뮤니티 단체들의 전국연합으로 이민자 권익옹호와 이민정책 개혁을 위해 일하고 있다.
한편 문 사무국장은 지난 3일 뉴욕의 대표적 이민자권익옹호단체인 뉴욕이민자연맹(NYIC)의 신임이사에 선출됐다.
문 사무국장은 한인 커뮤니티를 대표해 뉴욕이민자연맹 이사로 선출, 어깨가 무겁다. 특히 줄어들지 않는 미국 내 반 외국인과 반 이민자에 대한 공세는 한인 커뮤니티를 포함한 여러 이민자 사회에 고통을 안겨주고 있다며 이로부터 우리 커뮤니티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여러 한인단체들과 뉴욕이민자연맹은 물론 그 외 전국적인 차원의 연대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