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가정상담소가 부모와 자녀의 보다 나은 관계 발전을 위해 ‘놀이치료’ 무료강좌를 개설한다.
오는 13일부터 10회 실시되는 이 강좌는 수강하는 부모에게 놀이치료의 전반적인 내용과 방법을 교육하여 궁극적으로 집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특별한 놀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또한 부모와 특별한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아이들은 자신의 숨겨진 감정을 스스로 이해하고 소통을 하며, 안정감과 자신감을 갖도록 한다. 놀이 치료 강좌의 모집대상은 3-10세의 자녀를 둔 부모나 아이를 맡고 있는 보호자로 아이와의 관계 발전을 원하거나 아이의 행동문제나 부적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또는 아이의 자존심을 높여주고 싶은 이들이다.
모집인원은 6-8명 정도이며 강좌는 매주 월요일 오전10시부터 11시30분까지 1시간 30분 동안 실시된다. 장소는 뉴욕가정상담소 사무실이다.
가정상담소의 권민경 담당자는 놀이치료 강좌를 통해 아이의 행동과 감정의 올바른 표현, 부모자녀간의 관계 개선, 긍정적인 성격형성 그리고 개선된 양육 방법 등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718-539-6479(교환 104)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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