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나스닥 동반상승
8일 뉴욕증시는 일부 기업의 긍정적인 소식과 미국 달러화 가치의 반등 등에 힘입어 주요지수가 일제히 상승했으나 그 폭은 크지 않았다.
다우존스 지수는 53.60 포인트(0.51%) 상승한 10,494.20으로 마감됐다. 나스닥 지수는 11.45 포인트(0.54%)오른 2,126.11로,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5.74포인트(0.49%) 추가된 1,182.81로 각각 마쳤다. 이날 증시는 제약업체 머크와 제너럴 일렉트릭등 대형주들이 개별 호재를 바탕으로 선전하면서 상승 분위기를 이어갔다.
국제유가는 상승했지만 그동안 증시 투자자들의 주된 우려 가운데 하나였던 달러화 환율이 회복세로 돌아선 점도 투자심리 안정에 기여했다.
거래소 15억3,000만주, 나스닥 23억7,000만주의 많은 거래량을 기록한 가운데 상승종목 수와 하락종목 수의 분포는 거래소가 1,973개 종목(57%) 대 1천326개 종목(38%), 나스닥이 1,758개 종목(53%) 대 1,394개 종목(42%)으로 모두 상승종목 수가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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