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본부장 박준서)가 내년 1월 ‘지구촌 사랑 나눔의 집 캠페인’과 ‘사랑의 빚 갚기 주일 예배 대 행진’ 등 전개, 어린이 기아퇴치와 한 생명 살리기 운동에 돌입한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2박3일간 시애틀 월드비전 본부에서 열린 전국 운영위원회 모임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힌 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는 보다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구제와 선교 사역에 앞장서는 기관이 될 것을 다짐했다.
정남식 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 위원장은 하나님께서 명하신 구제사역에 앞장서고 있는 여러 목사님들과 운영위원,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월드비전의 모든 사역은 하나님의 간섭하심으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고 말했다.
동부지역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방지각(뉴욕효신장로교회)목사는 ‘이것을 기억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가난하고 굶주리는 자에게 선행을 베풀라고 말씀하셨다며 전국에서 모이신 여러 목사님들과 교회가 나눔과 베품을 실천하는데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한편 박준서 본부장은 내년도에는 새로운 후원자 1만 명을 개발하자며 이를 위해 특별히 ‘지구촌 사랑 나눔의 집 캠페인’과 ‘사랑의 빚 갚기 주일예배 대 행진’ 등 ‘사랑의 빚 갚기’ 후속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구촌 사랑 나눔의 집 캠페인’은 단체나 점포, 상점 등이 앞장서서 한 생명을 구하는 것으로 참여 업소에 월드비전과 한국일보가 인증한 특별간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월드비전 ‘사랑의 빚 갚기 주일예배 대 행진’은 1년 52주를 각 교회가 매주 빚 갚기 주일예배로 드리는 행사로 월드비전 순회 목사들이 참여하게된다. 문의 1-866-625-1950
<이진수 기자
>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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