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네티컷한인회 제49대 회장에 이경하(45) 수석부회장이 선출됐다.
커네티컷한인회는 최근 정기이사회를 열고 강병국 회장 후임으로 이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수석 부회장에는 황종태씨가 선임됐다.
이에 따라 이 신임 회장은 오는 18일 열리는 한인회 송년만찬을 겸한 정기총회에서 취임식을 갖고 1년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됐다.
이 회장은 커네티컷 한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한인회 활성화와 동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들을 전개해 나가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며 특히 2세들의 한인사회 참여 유도와 노인 복지 향상, 스몰비즈니스 활성화에 초점을 맞출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2005년도 주요 역점 사업으로 ▶한인회관 건립기금 사업 지속 추진과 ▶정부기금 유치를 통한 노인복지 개선 ▶2세 한인그룹인 ‘영 프로페셔널’의 적극적인 한인회 활동 참여 유도 ▶2세들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문화 교육 강화 등을 꼽았다.
이 회장은 지난 1995년 도미, 현재 커네티컷 덴버리에서 건축자재 무역회사인 ‘GNG인터내셔널 트레이딩’사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커네티컷한인회는 오는 18일 오후7시 커네티컷 크롬웰에 소재한 래디슨 호텔에서 정기총회 및 송년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문의:203-257-2424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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