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회장에 황미광씨...전문분야 맞게 조직개편도
뉴욕한인여성네트워크는 9일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총회를 갖고 김인자 전 교육위원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김인자 신임회장은 황미광 총무, 천취자 재무, 방경자 서기 등 제2대 임원진과 함께 앞으로 1년간 협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이와 더불어 협회의 효율성을 높이고 한인 커뮤니티에 더욱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회원들을 전문분야에 맞게 나눠 조직을 재구성했다.
사회복지분과는 남후남 전문의, 이애자 한의사, 이제니 뉴욕미용학원 원장 등이 맞게 되며 법률분과는 김수지, 박미애 변호사가 담당한다.
또 교육분과는 김인자 전 교육위원, 김경화 놀우드 학군 교육위원 등이 담당하며 문화분과는 황미광, 천취자, 이희만 시인, 박원선 서예가 등이 맡게 된다. 마지막으로 대내외 홍보는 방경자 전 회장, 방송인 고정숙, 이채임 컨설던트가 담당한다.
올 한해 교육, 문화, 미용 등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을 주제로 매월 세미나를 개최해온 회원들은 앞으로도 자신의 전문분야에 맞는 유익한 주제를 가지고 세미나 및 웍샵을 열 예정이다. 또 한인사회의 여성단체들과 친목관계를 도모해나갈 계획이다.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에 당선된 김인자씨는 “뉴욕 한인사회 전문직 여성들이 자신의 장점을 한데 모아 한인사회에 뜻있는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협회를 힘차게 이끌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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