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리우 시의원을 비롯한 뉴욕시 시의원들은 13일 시청에서 뉴욕시 유스액션 팀에서 활동하는 고교생들을 만나 교육, 청소년 범죄, 청소년 건강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뉴욕시 유스액션 팀(YouthAction NYC)은 뉴욕 아동·청소년을 위한 시민 위원회(CCCNY;Citizens’ Committee for Children of New York)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에게 리더십과 봉사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스액션 팀 커뮤니티 리더십 코스(YCLC)에 참석했던 뉴욕시 공립고교생 23명이 참석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뉴욕시정부 및 기관에서 인턴생활을 하며 겪었던 경험담을 나눴다. YCLC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반드시 뉴욕시 소재 커뮤니티 또는 정부기관에 참여해 뉴욕시가 당면한 다양한 문제 중 몇 가지를 체험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출해야 한다.
YCLC는 매년 두차례 진행되며 뉴욕시 공립학교에 다니는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9주간 진행되며 일주일에 한번 오후 4∼7시 열린다.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과정을 마치면 일정 학점과 추천서를 받을 수 있다.
<김휘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