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업스테이드에 재학중인 대학생의 12%가 졸업 후 뉴욕주에 남을 의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시라큐스대학이 13일 발표한 2,300명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41%가 졸업 후 타주로 이동할 계획이라고 응답했으며 33%는 아직 계획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캔턴 뉴욕주립대, 캐제노비아대학, 클락슨 대학, 콜게이트 대학, 코넬대학, 코트랜드 뉴욕주립대 등 뉴욕 업스테이트에 위치한 37개 대학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 설문조사 결과 학생들의 취향을 인생탐구형(20.3%), 고향 귀가형(21%), 이상추구자형(8.2%), 복지형(31.5%), 경험주의형(19%)으로 구분됐다.
인생탐구형은 생활비와 주택 선택 등 인생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환경을 거주지 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시 계산하며 고향귀가형은 생활비를 절약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 사는 등 가족으로 돌아가려는 타입이다.
이상추구자형은 자신의 이상을 추구하는 것을 가장 중요시 여기며 복지형은 자신의 찾고 있는 분야에서 최고의 환경과 대가를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이주하는 스타일이다. 경험주의형은 자신의 경험을 쌓기 위해서는 샐러리나 거주비용 등을 고려하지 않는 타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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