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식품협회가 ‘한점포 한아동 결연 캠페인’에 적극 참여, 한인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인식품협회는 지난 16일 정기 이사회에서 박준서 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 본부장으로부터 한점포 한아동 결연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 듣고 협회 회원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이날 이사회에 참석했던 이사들은 즉석에서 전쟁과 기아로 고통받는 아이들과 결연을 맺는가 하면 즉석에서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 하는 모범을 보였다.
식품협회 김영길 회장은 하루 1달러의 작은 돈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며 회원들에게도 권장하여 많은 식품인들이 지구촌의 굶주린 아이들을 돕는데 미약한 힘이지만 보태겠다고 말했다.
월드비전의 박준서 본부장은 식품협회의 협조에 감사하는 뜻으로 결연을 맺은 사업장에 월드비전에서 제작한 결연 현판을 비치해서 업소를 찾는 고객들에게 식품협회원의 이웃사랑 실천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비전이 추진하고 있는 ‘한 점포 한 아동 결연 캠페인’은 월드비전 ‘지구촌 사랑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 점포가 기아에 처한 지구촌 한 아동과의 결연을 통해 그들을 도와주는 취지로 전개되는 사업이다.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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