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는 국민들을 잘 이해시키고 국가의 관리들을 잘 훈련시켜서 새로운 국가 건설의 꿈을 실현시켰다. 그의 자서전을 보면 그는 밤잠을 자지 않고 하루에도 수십 번 길거리에 나아가서 국민들과 같이 호흡하면서 외자를 도입해서 도시를 훌륭하게 건설했고 모스크바처럼 외곽에 아파트를 건설해서 교통난을 해소하였다.
싱가포르란 섬의 지리적 조건을 이용해서 하루에도 80여대의 화물선이 짐을 운반할 수 있도록 해안을 잘 정돈해서 엄청난 재정을 확보했다. 또한 어마어마한 정유소를 설치해서 많은 정유선들이 그곳을 기점으로 편리한 정유운반을 하도록 해 산유국들 간의 협력과 이윤을 도모했다.
리 총리는 독재체제처럼 1인 정치를 하지만 국민들의 호응과 경제인들의 적극적 지지와 이웃나라들의 협력으로 유토피아적 국가 건설을 이끌어 왔으며 앞으로도 반영구적 국가형성을 통해서 경제번영과 국민복지와 사회질서를 엄하게 규제해서 국민들이 복지사회형성을 원하는 만큼 그대로 형성하도록 그의 아들 총리를 통해서 이끌어가고 있었다.
싱가포르를 입지적 조건이 맞도록 리 총리의 국가건설의 꿈을 실현시키는데 성공하게된 동기는 청렴한 정치경제인들의 참여와 리 총리의 소박하고 꾸밈없는 청렴한 정치다. 시골노인과 다름없는 옷차림으로 국민들과 호흡을 같이 하면서 하루도 여러 차례로 빠짐없이 시내를 돌아다닌다.
빌딩의 쓰여진 간판까지도 그의 의견을 받아들여 고칠 정도다. 아이들이나 교사들도 공감할 정도로 자상한 할아버지의 이미지에 마음을 다해 헌신하는 어버이 상이다. 전문인들과 호흡을 같이 할 수 있을 만큼 폭 넓은 역할을 한다. 또 복지혜택을 국민들에게 고루 나누어주는 데 여념이 없는 리 총리다.
싱가포르를 찾는 외국인들도 싱가포르 국민들과 똑 같은 규제와 질서를 따르도록 깨우쳐 주었고 그들도 기꺼이 정부의 요구에 따를 정도로 질서유지에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번 싱가포르를 방문하고 돌아오면서 내가 나서 자라온 한국도 싱가포르의 리 총리와 같은 훌륭한 정치인이 나왔으면 하는 마음을 금치 못했다.
김광은/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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