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체육대상에 검도협회 대표선수 및 조교활동을 하고 있는 윤종훈(미국명 존 윤)군이 선정됐다.
뉴욕대한체육회 정경진 회장과 양기석 대상심사위원장은 21일 본사를 방문해 지난 6월 청소년 검도대회에서 1위, 7월 북미검도대회에서 2위에 오른 윤종훈군을 2004체육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최우수 단체에는 탁구협회(회장 박기조), 우수단체에는 검도협회(회장 임대양), 볼링협회(회장 장건형), 스키협회(회장 박영일) 등이 각각 뽑혔다.
이밖에 협회가 추천한 우수선수로는 김대중(테니스협회), 김병권(육상협회), 김철진(축구협회), 박성호(배구협회), 이성희(사격협회), 차소영(볼링협회), 최태규(스키협회), 김만길(댄스스포츠협회), 여진동(씨름협회)씨 등이 각각 개인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뉴욕대한체육회는 오는 27일 오후 7시 금강산 연회장에서 2004체육인의 밤 및 제20회 체육대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 상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양기석 체육대상 심사위원장은 20일까지 가맹단체로부터 후보 접수를 마감한 결과 윤종훈군이 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말했다.
<장래준 기자>
jraju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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