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E. 파타키 주지사가 난방 보조프로그램이용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이는 지난 20일 뉴욕시와 웨체스터 지역 전기 사용량이 8,962 메가와트로 겨울철 역사상 가
장 많은 전기가 이용되는 등 전기사용량이 급격히 늘었기 때문이다.
파타키 뉴욕주지사에 따르면 현재 뉴욕주에는 주민들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주&로컬 난방
원조 프로그램이 있으며 뉴욕커들이 더 간단하게 원조 프로그램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뉴
욕주 소비자 보호위원회(CPB)는 새로운 디렉토리를 신설했다. 특히 원조 프로그램들은 저
소득층를 대상으로 난방세를 원조해 주고 유틸리티세를 절감하면서 따뜻하게 겨울철을 날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파타키 주지사는 본격적인 겨울날씨가 시작됨에 따라 뉴욕커들은 난방세을 아끼면서 집안
을 따뜻하게 만들 방법을 간구 해야 한다며 CPB는 이를 돕기 위해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는 방법과 함께 원조 프로그램 이용법을 소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요커들에게 제공되고 있는 난방 원조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뉴욕시 난방비 무상지원 프로그램(HEAP)-저소득층에게 400달러에 달하는 보조금을 지원▲뉴욕 에너지 스마트 론 펀드- 1~4 패밀리 하우스를 대상으로 2만 달러까지 지원▲스마트 미터- 미터기와 에너지 관리기를 설치, 난방비를 절감하려는 이에게 재정적 보조▲외더 이니시티브 네트워크- 저소득층에게 부가되는 전기세를 삭감해주는 프로그램
이밖에 주택을 추운 겨울에 맞게 개조하는 이들을 위한 보조 프로그램 등 상당수의 프로그램을 CPB 디렉토리에 표기해 많은 이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CPB의 웹사이트인 www.consumer.state.ny.u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800-697-1220으로 하면 된다.
<홍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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