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아기
해일 참사에서 기적적으로 생존한 생후 20일의 아기가 29일 말레이시아에서 부모의 품에 안겨 자고 있다. 아기는 지난 주말 매트리스 위에 떠다니는 채 발견됐다.
극락왕생
스리랑카 경찰관이 29일 부처 동상 앞에서 아직 잔해 아래 널린 시신이 부패하는 악취를 피해 코와 입을 막고 있다.
시신 화장
인도 나카파티남에서 29일 오전 자원봉사자들이 잔해 아래서 발굴된 해일 참사 피해자들의 시신들을 화장하고 있다. 인도 사망자수는 4,400명 선을 넘어섰다.
구호물자
대한 적십자사 직원들이 29일 서울에서 지진 및 해일 참사 피해자들에게 보낼 구호물자를 운반하고 있다. 대한 적십자는 95만5,900달러(100만원) 상당의 약품 및 응급 비용을 인도네시아에 보낼 예정이다.
사체 운반
태국 남부의 코카오 섬에서 29일 구조대원들이 해일 참사 피해자들의 시신을 운반하고 있다. 태국은 사망자가 1,500명으로 공식 집계됐으나 한 지역에서만 1,500구 이상의 시신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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