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 한국대학동문 총연합회(회장 이정공)가 각 대학 동문회간 상호 유대 및 네트웍 강화를 위해 공식 웹사이트 개설을 추진한다.
지난달 신임회장에 선출된 이정공 회장은 21일 각 대학 동문회 현직 회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동문회가 상호 친목하며 유대를 강화할 때 대학총연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산하 21개 대학 동문회원들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종합 웹사이트 개설이 필요하다”
고 밝혔다.
웹사이트는 각 대학 동문회 역사, 임원 소개, 행사 및 사업계획, 모교 동정, 하계 프로그램, 장학제도, 직업 안내 등이 포함될 예정이며 타 대학 동문회 소식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 궁극적으로는 대학총연을 통한 동문회 공동사업 추진도 가능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
다.
이날 참석한 각 대학 동문회장들도 “웹사이트를 통해 정보교환의 폭을 넓힘으로서 동문회마다 운영하는 유사 사업들을 보다 폭넓고 전문성 있는 사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하고 앞으로 공동 종합 웹사이트 개설에 적극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이 회장은 대학총연이 매년 개최했던 ‘젊음의 광장’ 행사는 추후 구체적인 검토를 거친 후에 새로 발전된 모습으로 내년부터 다시 재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학총연은 이날 안미상, 김기성, 김동욱 공동 부회장 및 회원 친목모임인 이목회 서균덕 회장 등 신임 임원진도 발표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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