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뉴욕증시는 전날 큰 폭으로 오른 데 대한 경계심리 속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에 비해 60.89포인트(0.6%)가 내린 10,157.71로 하루 거래를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30.22포인트(1.54%) 내린 1,932.16을,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 역시 7.84포인트(0.68%) 하락한 1,152.11로 각각 장을 마쳤다.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코닥과 코스트코, 메이택 등이 실망스런 실적을 내놓은 데다 한동안 안정세를 보이던 국제유가가 또다시 55달러선 위로 상승한 것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지난 1·4 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 2배인 12억6,000만달러, 순익은 6배나 급증한 3억6,900만달러(주당 1.29달러)에 달했다고 발표한 구글의 주가는 5.5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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