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뉴욕본부(본부장 문석호)가 미국내 취업을 위한 웹사이트(http://jobus.kita.net)를 25일부터 개설한다. ‘미국 소재 한국 회사의 일자리(Korean Company Jobs in US)’라는 이 웹사이트는 한인 인력 및 한국 유학생, 미국인들의 미국내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한국 지상사와 현지법인, 한인기업들은 무료로 운영되는 이 웹사이트를 통해 인력 채용 공고를 하고, 취업 희망자들은 자신의 이력서를 이곳에 올려 서로 연결토록 하고 있다.
이 웹사이트는 영문으로 운영되며 구인(Job)과 구직(Resume) 섹션을 통해 자신의 정보를 각각 등록하면 된다.무역협회 뉴욕본부 안근배 차장은 “미국에 진출해있는 한국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별도의 비용 지출 없이 손쉽게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며 “한인과 유학생 등 취업 희망자들도 이 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구직 정보를 받아 취업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무역협회 뉴욕본부는 조만간 한글 웹사이트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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