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열량 음식 잘 팔려
다이어트 열풍에도 불구하고 미국 외식업체들이 건강에 해롭지만 수입이 짭짤한 고열량 식품을 만드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CKE 레스토랑스의 하디스는 최근 1,420칼로리의 초대형 햄버거를 ‘몬스터’라는 이름으로 출시한 이후 매출이 4.4% 증가하고 715칼로리의 아이스크림 셰이크를 출시한 뒤 매출이 무려 배로 늘었다.
한편 버거킹은 치즈 2조각과 달걀 2개, 베이컨 3줄 등을 넣은 730칼로리와 지방 47그램짜리 ‘거대 오믈렛 샌드위치”를 출시한 뒤 아침 메뉴 판매량이 20% 뛰었다. 육류를 듬뿍 채운 햄버거는 야채버거가 1개 팔릴 때 100개가 팔리며, 기름에 튀긴 치킨샌드위치는 기름을 뺀 그릴드 치킨샌드위치보다 10배가 팔린다.
피자헛도 갈수록 치즈의 양을 늘리고 있다. ‘세겹 치즈 크러스트 피자’는 출시된 지 나흘만에 총 매출의 20%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한편 미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음식은 햄버거, 피자 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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