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랑상담센터(소장 박순탁 목사)가 청소년과 한인 엄마들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플러싱에 위치한 뉴욕가족사랑상담센터는 오는 6월부터 엄마들을 위한 프로그램 ‘포크스 온 더 맘( Focus on the Mom)’을, 뉴저지 리지필드의 사무실에서는 이번 여름방학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사이플스 유스 포 커뮤니티(Disciples Youth for Community)’를 실시한다.
포크스 온 더 맘은 유아부터 중학생까지의 자녀를 둔 엄마와 앞으로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자녀를 돌보느라 자신을 돌보지 못하는 이민 사회 엄마들에게 자존심을 불어 넣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6월14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1시30분까
지 실시되는 8주 과정으로 양육기능, 세대 간의 차이 교육, 부모의 역할 등 엄마의 역할을 강화하면서도 자신을 사랑하고 중요시 여기는 방법을 소개하는 참신한 웍샵으로 진행된다.디사이플스 유스 포 커뮤니티는 9~11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자발 프로그램이다.
12명 선착순을 모집해 스스로 프로젝트를 찾아 진행해 나가는 봉사 프로그램으로 대학입학 시 자원봉사 기록으로 제출할 수 있게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한인사회의 어려운 문제점을 찾아나서 해결책을 마련하는 등 청소년시절부터 한인 사회와 융합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병원, 양로원, 셸터 등을 방문하거나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한인 사회를 위한 프로젝트를 만들어 실천하게 이끌어 갈 예정이다.
가족사랑상담센터의 박순탁 소장은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와 가정이 행복해진다. 이를 위해 뉴욕에 어머니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신설하게 됐다”며 “이와 더불어 뉴저지에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크게 부족에 방학기간동안 청소년을 위한 순서를 마련하게 됐다”고 프로그램 신설 배경을 설명했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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