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과 지체부자유 이웃을 돕기 위한 ‘제 4회 사랑의 음악회’가 6월4일 오후 8시 뉴저지 잉글우드 소재 뉴저지 연합교회 베델 성전(147 Tenafly Road, Englewood, NJ)에서 열린다.
사랑의 음악회는 한인 사회와 미국 지역 사회내 불우이웃과 지체 부자유 이웃들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2002년 뉴저지 연합교회 임마누엘 성가대를 중심으로 시작된 자선 음악회로 전통 고전 교회 음악을 위주로 하는 교회 음악 축제이다.
그동안 멘델스존, 슈베르트, 프랑크, 모차르트 등의 교회 음악 작품들과 여러 유명 성가곡을 합창과 독창, 기악 독주,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연주하며 큰 호응을 얻었고 정상급 성악가와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했다.사랑의 음악회의 음악감독인 김영신 지휘자는 세계적인 합창학교인 웨스트민스터 콰이어 칼리지에서 합창지휘와 교회 음악을 전공한 교회음악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그동안 여러 한인 및 미국 교회 음악행사에서 합창단과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바 있다.
올해 사랑의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박미용, 메조 소프라노 이은주, 테너 진철민, 베이스 김영복, 뉴저지 연합교회 사랑의 음악회 특별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출연하며 김영신씨가 지휘한다.수익금은 AWCA 노인복지 센터 건립기금과 밀알장애인 선교회, 손펴기 운동본부를 위해 쓰여진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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