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법장스님과 미중동부승가회 스님과의 간담회가 5월27일 오후 8시 뉴저지 대원식당에서 열린 가운데 법장스님은 한국불교의 해외포교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서천(마하선원)스님의 사회, 개식, 삼귀의, 반야심경, 미동부승가회장 도범스님의 환영사, 총무원장 법장스님의 격려사, 승가회원소개, 해외불교발전을 위한 건의 사항으로 휘광(뉴욕사원연합회장·뉴욕불광선원)스님이 불교문화센터의 필요성 제시, 원영(뉴욕보리사)스님의 해외
포교지원 건의, 기자들 질문, 사홍서원,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미주불교 포교 이래 한국불교 종단의 최고위직으로 미국을 방문한 법장스님은 “국제포교의 일선에서 수고하는 미동중부 스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한국선불교를 미국에 뿌리내리는데 최선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법장스님은 28일(토) 오후6시30분 퀸즈
아스토리아 월드매너에서 동포들을 대상으로 불기2549년 부처님오신날 기념 법회를 갖는다.
<김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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