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프레이즈센터(대표 우병만 목사)가 주최하는 제1회 뉴욕찬양대축제가 다음달 5일, 뉴욕순복음연합교회(담임 양승호 목사)에서 개최된다.
이번 찬양제에서 프레이즈찬양선교단을 비롯한 9개 교회가 참가, 성가를 부르게 된다. 특히 ‘기아 아동 돕기 결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월드비전이 후원, 인류애가 실천되는 사랑 나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27일 오후, 본보를 방문한 우병만 목사는 “교회들이 함께 모여 찬양함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교회음악 발전에 기여하는 찬양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날 행사를 계기로 교회들이 연합하는 것은 물론 월드비전이 전개하고 있는 ‘지구촌 사랑 나눔 한 아동 돕기 결연 캠페인’을 통해 인류애가 실천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찬양제는 뉴욕 한국일보와 월드비전, 미주기독교방송 등이 후원하며 그리스도왕교회(주성률 목사), 아름다운성산교회(박사무엘 목사), 장애인교회(고요한 목사), 찬양선교교회(이희모 목사), 큐가든성신교회(정광희 목사), 순복음연합교회(양승호 목사), 에벤에셀선교교회(이재홍 목
사), 좋은샘교회(최나단 목사), 참사랑교회(최요셉 목사), 회중찬양(프레이즈찬양선교단), 김기만 목사(섹소폰), 서유미 집사(재즈 가스펠), 성정환 집사, 박진희 전도사(듀엣) 등이 참가한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뉴욕프레이즈센터는 지난해 도미한 우병만 목사가 대표로 있는 단
체로 찬양 사역자 양성과 영성사역을 실시하는 기관이다. 이 기관은 향후 교회음악발전과 사회
봉사를 위한 각종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문의 718-225-3295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