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장애인들을 돌볼 시설마련을 위한 기금 모금 골프대회가 6월 12일(일) 정오 메릴랜드의 피비 다이 골프클럽에서 열립니다.
한미장애인협회(회장 송유홍)가 주최하고, 본보가 특별 후원하는 이 대회는 남성 A, B조 및 여성조로 나뉘어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며 채점은 네트 핸디를 적용합니다.
참가비는 100달러이며, 시상식은 대회후 클럽하우스에서 갖습니다. 우천시는 3주 뒤인 7월 3일(일)로 자동 순연됩니다.
장애인협회에 따르면 4년 뒤 21세 이상의 성인이 되는 회원장애인이 20명에 달하나 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전무한 실정이어서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 이에 한인 성인 정신지체 장애인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협회는 한인 커뮤니티의 후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장애인협회는 1999년 설립돼 여름수양회, 크리스마스 파티 등의 연례 행사, 세미나 및 간행물 발간, 기금 모금을 위한 음악회 등을 개최해왔으며 장애인 가정의 제반 문제를 서로 돕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한인 장애인들이 정상적 삶을 누리도록 돕는 이 대회에 한인 골퍼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바랍니다.
문의:(443)465-1470, 285-3877, 831-0852.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