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상록회(회장 오해영)가 15일, 롱아일랜드 헥셔 주립공원에서 16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5 춘계 야유회’를 갖고 친목을 다졌다.
이날 오전 대형버스 3대에 올라, 플러싱을 출발한 참석자들은 헥셔 주립공원에서 상록회가 제공한 무료점심과 노래자랑대회 등의 이벤트에 참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주승욱 사무총장은 버스 3대를 대절 했으나 많은 분들이 참석, 승용차를 이용해 행사장으로 직접 오신 분들도 있다“며 “한인 노인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키 위해 도움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조규성 밴드가 인도한 노래자랑대회에서 1등의 영예를 차지한 이재선 씨는 ‘일편단심 민들레야’를 노래, 큰 호응을 받았다. 2등은 조옥희, 3등, 김오목, 4등 이규성, 5등 오일순, 6등 김호정, 7등은 김명서 씨가 각각 차지, 상록회가 준비한 각종 상품을 부상으로 받았다.한편 이날 야유회 참석자들은 정성욱 이사장과 오해영 회장이 준비한 기념 타올을 선물로 받았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