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일검관(관장 김건우)이 청소년들을 위한 한국 전통검도 특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다음달 1일부터 8월31일까지 2달간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실시되는 특별 프로그램은 죽도를 사용하는 일반 검도와 목검을 쓰는 본국검법, 그리고 진검술인 거합검도 등 한국 전통검도 등으로 이뤄진다,

미동부검도대회서 지난해 종합 5연패를 달성한 일검관 김건우 관장은 검도는 신체단련은 물론 호흡, 명상, 예절 교육과 같은 정신수련의 효과가 있다며 한인 청소년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플러싱 170스트릿과 39애비뉴에 새롭게 오픈한 뉴욕 일검관은 총 5,000스퀘어피트 규모로 뉴욕 지역은 물론 알려진 사설 도장으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200세트가 동시에 들어가는 대형 호구대는 물론 바닥을 특수 레드오크로 깔아 운동 중에 일어날 수 있
는 부상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문의 : 718-961-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