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일대학, 뉴헤이븐 학군과 함께 `어번 티칭 이니셔티브’ 교사 양성 프로그램 신설 커네티컷 소재 예일대학이 뉴헤이븐 학군과 손을 맞잡고 우수 교사 양성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예일대학과 뉴헤이븐 학군은 14일 `예일 어반 티칭 이니셔티브(Yale Urban Teaching Initiative)’를 발표하고 앞으로 대학은 신규 석사학위 과정을 개설, 우수 교사를 양성해 내는 한편, 학군은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되는 교사들을 전격 채용하는 상호 역할분담을 이행해 나가기로 했다.
예일대학이 선보일 신규 석사학위 과정은 `어반 에듀케이션 스터디스(Urban Education Studies)’로 14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커네티컷주 공립학교 교사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대학원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등록생에게는 학비 전액 면제는 물론, 1만8,000달러의 장학금도 추가 지급된다.
단, 프로그램을 이수한 `예일 어반 티칭 콥스’들은 뉴헤이븐 학군내 공립학교에 배치돼 3년간 교사로 근무하는 조건을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
입학 신청서 접수는 8월부터 시작하며 첫해 입학생 선발 심사는 2006년 마감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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