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대 리치몬드한인회가 새 이사회 및 임원진 구성을 완료했다.
한인회는 13일 영빈관에서 김은호 회장 취임식을 겸해 열린 이사회에서 김광운(56) 현 이사장을 만장일치로 재선출됐다.
또한 박영화씨 등 6명의 신임 이사를 추가로 인준, 42명으로 된 이사회를 구성했다.
김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 임원진과 협조, 한인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팝&뷰티 서플라이를 운영하고 있다.
김은호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인들이 참여하는 한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올해 주요사업으로 8.15 경축 체육대회와 송년회 잔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야유회를 겸한 8.15 경축대회는 8월 14일 멘체스터 중학교, 송년회는 12월 18일 인디안 컬쳐럴 센터에서 열린다.
부회장으로는 서유석(30 대 부회장), 유희경(30대 부회장)씨가 각각 인준됐으며 이영학씨가 감사로 선출됐다.
또 선거관리 위원장으로 박흥선씨, 위원으로 김현, 김진하, 이삼표, 최우순씨가 선출됐다.
김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사회는 회장 취임, 이사장 선출, 부회장 인준, 감사선출, 전년도 결산보고 및 31대 예산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한인회는 이날 30대 결산보고로 수입 5만7,250달러, 지출 5만3,531달러를 발표하고 31대 수입, 지출 예산으로 6만1,300달러를 각각 책정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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