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에서 추진되고 있는 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서민형 주택(Affordable Housing)조성’을 위한 ‘플러싱 서민형 주택 건설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어 한인들의 관심과 동참이 요구되고 있다.
지난 2일, 아주인 평등회를 비롯한 청년학교와 플러싱 한인 경로센터, 플러싱 개발 센터, 타이완 센터 등 10여개 단체가 합의를 통해 출범시킨 ‘플러싱 서민형 주택 건설 캠페인’은 플러싱 지역 내 서민형 주택 조성을 목표로 오는 23일 이를 위한 첫 번째 커뮤니티 포럼을 개최, 지역주민 의견수렴에 나선다.
이날 오후 6시, 아주인 평등회 퀸즈사무실(133-04 39Av 칼리지 포인트 블러바드)에서 열리는 커뮤니티 포럼에서는 지역 내 서민형 주택의 조성 방법 등이 논의된다. 특히 맨하탄과 브루클린 지역 재개발 사업 계획에 참여 25-33%의 서민형 주택 조성을 시당국과 합의한 개발 전문가들이 참석, 자신들의 성공담을 소개한다.
아주인 평등회 최진곤 프로젝트 디렉터는 “플러싱 지역 곳곳에 대형 재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나 저 소득층을 위한 서민형 주택 건설계획은 아직까지 찾아볼 수가 없다”며 “일반에 공개되는 이번 포럼에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347-438-0062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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