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는 올림픽 유치 도시 확정 발표를 한 달여 남겨두고 올림픽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팝 콘서트, 불꽃놀이, 파티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올림픽 유치 기원 집회; 7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올림픽 유치 도시 확정 회의를 앞두고 싱가포르로 떠나는 NYC 2012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뉴욕시 올림픽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오는 28일 낮 12시 뉴욕시청에서 집회가 열린다. 이 행사에는 조지 파타키 뉴욕주지사와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 시장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다.
▲뉴욕 팝 콘서트; 29일 오후 8시 브라이언트 팍에서 2012 뉴욕 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콘서트가 열린다. ‘아름다운 미국, 독립기념일을 축하하며(America the Beautiful: Celebrating the 4th)’를 주제로 열리는 이 연주회에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레스토랑 주간; 오는 27일부터 7월1일까지 뉴욕시 소재 최고급 레스토랑 50여 곳에서는 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며 점심을 20달러12센트에, 저녁 3 코스를 35달러에 제공한다.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올해 7월4일 맨하탄 이스트리버에서 열리는 독립기념일 불꽃놀이는 특별히 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며 진행된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로는 ‘2012’가 화려하게 불꽃으로 수놓아질 예정이다.
▲2012 올림픽 기원 파티; 7월 5, 6일 라커펠러 센터에서 올림픽 뉴욕 유치를 기원하는 파티가 열린다. 5일 오후 5시부터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음식과 NYC 2012의 각종 기념상품이 무료로 제공된다. 밤 10시30분부터는 IOC에 제출한 뉴욕시의 올림픽 유치 계획을 생방송으로 중계한
다. 6일 오전 7시30분에는 올림픽 유치 도시 확정행사가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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