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의 3개 자동차 보험사가 추가로 자사의 2005년 보험료 인하를 단행했다.
뉴욕주 보험국의 26일 발표에 따르면 ‘아메리칸 인슈런스 그룹’(AIG), ‘쳐브’(Chubb), ‘제너럴 모터 억셉턴스 코퍼레이션‘(GMAC) 등 3개사가 추가적으로 4-6% 정도의 보험료 인하에 합의했으며 3개사의 보험료 인하는 신규 고객과 기존 고객 모두에게 적용된다.
AIG는 평균 4% 보험료를 인하, 약 7만5,000명의 가입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되며 신규고객은 7월5일부터, 갱신은 9월3일부터 적용된다.쳐브는 평균 4.8% 보험료를 인하, 약 2만6,000명의 가입자들이 혜택을 받게 되며 신규고객은 12월12일부터, 갱신은 2006년 2월6일부터 적용된다.
GMAC은 이번의 평균 6% 보험료 인하로 인해 6만2,000여명의 고객들이 혜택을 받게 되며 인하된 보험료는 올해 3분기부터 적용된다.뉴욕주는 이번 3개사의 보험료 인하로 현재까지 총 13개 보험사가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했으며 뉴욕주민들은 올해 3억6,000만달러 이상의 금액을 절약할 수가 있게 된다. <표 참조>
호워드 밀 뉴욕주 보험국장은 “그 어느 주도 뉴욕주만큼 자동차 보험료 인하를 이끌어 낸 주는 없다”며 “우리는 이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택준 기자>
<표>뉴욕주 각 보험사의 2005년 자동차 보험료 인하율 및 혜택금액
보험사 보험료 인하율(%) 혜택금액(단위:$100만)
아미카 무추얼 10 12
가이코 6 100
메트라이프 5.7 15
트래블러스 5.5 33
네이션와이드 5.2 18
뉴욕센트럴무추얼 5.1 15
프로그레시브노스이스턴 5.1 33
스테이트 팜 5 53
올스테이트 3 50
리버티무추얼 3 14
AIG 4 6.3
쳐브 4.8 5.1
GMAC 6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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